오늘은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 발표가 예정 되어 있죠.


 

그 전에 단기적인 시장 심리를 파악해보면,

 

전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54.9가 나왔습니다.

 

비제조업이란 제조업이 아닌

광업, 농업, 어업, 서비스업 등을 의미하는데,

최근 발표에서 제조업이 계속 부진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장은 과연 서비스업이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의 ISM 비제조업 지수가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단기적으로 해소 시킨 모습이고,

 

다시 변동성의 방아쇠는

오늘 발표될 고용지표들인

비농업, 실업률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표일의 변동성을 보면 

발표 후 적지 않은

변동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단기매매시

그에 상응하는 대비책을 마련해 둬야합니다.

 

 

텔레그램에도 브리핑 드렸지만

저는 현재 비트코인을 상승관점으로 보고 있고,

 

4시간 RSI 히든 + 일반 상승다이버전스가 

중첩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전 현재의 상승확률이

70% 이상이라 보고 있습니다.


단, 오늘의 고용지표 발표로

하락으로의 변동성이 나온다면

최근 저가에 필수적으로 손절가를 세팅 해둬야겠죠.


 

메인 시나리오는 상승의 경우이고

상승을 할 때도 저는 두가지로 구분했습니다.

 

1. 최근 고점(66450$)을 넘기는지

2. 최근 고점 (66450$) 을 넘기지 못하는지

 


 

두 가지 가격 움직임 중.

 

고점($66450)을 넘기는 1번의 경우

현재 매수한 알트,비트 포지션은

흰색 채널 / 파란색 채널에서 분할 매도할 계획이고

 

두 가지 가격 움직임 중.

 

고점($66450)을 넘기지 못하는 2번의 경우

ABC 하락을 염두에 둘 것이고

 

B파동은 3개의 파동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ABC 1:1 파동이 나온다면 

 

추가 하락을 대비해서 

1:1 자리에서 비중을 50% 이상 덜어낼 계획입니다.

 


 

미국 대선 까지 옐런/재무부가 돈을 풀 유인이 충분하지만

대선 이후는 부채한도 장기채 비중 인플레 리스크 경기 침체등 여러 요인들로 리스크 높을 것

 

11월 대선 이후부터, 특히 12월 크리스마스 이후는 하락장의 리스크가 높아짐

 

1. 재무부 입장에서 유동성 풀어내기 위한 정치적 유인이 약화되는 시점

2. 24년 1월 1일 부터 다시 부채한도 이슈 재발

3. 유동성 환경이 약화되면, 여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경기둔화 조짐이 가시화될 수 있음

4. 재무부 국채 발행 비중이 단기채-> 장기채로 이동 중

5. 옐런이 5월부터 행한 재정지출이 6~9개월의 시차를 두고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날 수 있음


 

대선 이후를 바라봤을때

 

경기 침체 VS 인플레이션 재점화의 대결

 

귀납적 추론

1번 백조를 봤더니 하얗다, 2번 백조를 봤더니 하얗다 - > 모든 백조는 하얗다.

과거 사례를 통한 일반화 -> 미래를 추정

AI와 머신러닝의 근간  = 과거 데이터를 통한 패턴 인식

 

데이터에 기반한 귀납적 추론의 요건

1. 데이터의 개수가 충분

2. 각 데이터가 비슷한 환경에서 수집되어야 함

 


5분 기초 통계

 

한국인 1명 키 180cm -> 한국 인구의 평균키는 180cm다?

한국인 10명의 평균키 180cm -> 한국 인구의 평균키는 180cm?

한국인 100명, 1000명?

 

샘플 수가 많아질수록, 그 샘플의 평균키 = 전 인구의 평균키에 대한 확신 ↑

-> 법칙1 : 데이터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그 평균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진다.

 


외계동 A, B가 존재

 

A 외계인 5명 : 143cm, 142cm, 145cm, 142cm, 143cm -> 평균 143cm

B 외계인 5명 : 45cm, 321cm, 140cm, 50cm, 159cm -> 평균 143cm

 

어떤 추정이 더 믿을만한가? B 외계인 샘플은 너무 들쭉날쭉

-> 법칙2 : 관측된 데이터가 들쭉날쭉할수록, 그 평균에 대한 확신은 낮아진다

 

어떤 샘플을 관측하고 그 샘플의 평균을 냈을 때,

그 평균값이 전체 인구의 실제 평균값과 비슷할 가능성은

1) 데이터가 많을수록, 2) 수치가 덜 들쭉날쭉할수록 높아진다

-> "신뢰구간" 혹은 "오차 범위" 라는 개념

-> 해리스와 트럼프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박빙이다

 

데이터가 많고, 수치가 덜 들쭉날쭉할수록 신뢰구간/오차범위는 좁아진다 = 더 정확해 진다

 

외계인 50명 평균 키 140cm, 표준편차 (들쭉날쭉함) 18cm - 95% 신뢰구간은 약 135 ~ 145cm

외계인 500명 평균 키 140cm, 표준편차 (들쭉날쭉함) 18cm - 95% 신뢰구간은 약 138.4 ~ 141.6cm

 


"대선 전 6개월의 기대수익률"의 어떠한 진리값 X

 

16번의 대선 샘플을 관찰한 결과 평균 수익률이 4.15% 표준 편차가 10.71%가 나왔다면

-> 실제 X는 95% 확률로 -1.56% ~ 9.86% 어딘가에 있다는 쓸모없는 결론


 

 

한국인의 평균키를 추정하고자 한다

 

1960년대에서 5명 / 70년대에서 5명 / 2020년대에서 5명을 뽑아 평균 내면?

시대별로 영양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들이 다르다.

 

매크로 데이터의 문제점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60년에 걸쳐 듬성듬성 뽑은 데이터

공통점이라고는 대선 밖에 없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의 데이터를 평균 낸 값

마치 60년대 사람들과 2020년대 사람들을 섞어 놓고 평균을 재는 것과 똑같다.

 


매크로 지표들은 보통 분기/연단위 -> 10년치 데이터를 보아도 데이터 개수가 부족

 

-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점점 더 과거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할수록, 매크로 환경이 다른 샘플들이 뒤섞이는 문제발생

 

이런 오용을 전문가들이 모를까?

- 많은 경우에, 그게 할 수 있는 최선이라서

- 엄밀하지 않고 오용일 수 있더라도 그러한 데이터와 통계를 사용


 

매크로에서 데이터를 논할 때 명심할 점

 

1. 통게적 유의미성이 부족한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적어도 그 맹점을 인지하고 사용할 것

-> 예시 : 해리스 vs 트럼프 지지율을 논할 때 "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수식어를 부치는 것

 

2. 귀납적 평균은 참조만 할 뿐, 결국은 그 인과 관계에 집중해서 연역적 추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연역적 추론

 

1. 재정지출이 과도 

2. 인플레이션 발생

3. 연준이 금리 인상

4. 듀레이션 높은 미래산업이 하락

 

우리는 과거 사이클이나 패턴을 참고하기는 하되,

나이브한 결론보다는 반드시 왜 그랬는지, 논리에 기반해 풀어낼 필요

-> 과거 사례들은 해당 케이스 속 경제학적 명제를 공부하기 위해 활용


 

 

연습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 ; 재정지출에 뒤따르는 인플레

 

1. 과도한 재정지출로부터 6~9개월 후에 시차를 두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2. 인플레이션은 주가에 좋지 않다.

 

대선 6개월 전후에 CPI를 추가한다.

16번의 대선 중 

 

6번은 대선 후 인플레 하락 -> 6번 주가 상승

10번은 대선 후 인플레 상승 -> 7번 주가 하락

 

대선 전보다 대선 후에 CPI가 높으면 주가가 나쁘고, CPI가 낮으면 주가가 좋다.

조금 더 논리적으로 정교한 명제를 도출

 

인과관계는 없으나 경향이 있다.

 


CPI말고, 재정지출 증가율도 같이 들여다 보자

 

<대선 전후 CPI 차이> 와

<대선 전 1년 재정지출 증가율의 추이>의 상관관계는 0.62

 

대선이 있는 해에 정부가 재정지출을 많이 한 경우,

대선 이후 CPI가 더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대선이 있는 해 재정지출 -> 대선 이후 CPI 상승 -> 주가 하락

이 논리가 적어도 이 데이터 상으로는 부합.

 


대선 이후 CPI가 높아지면, 정부는 재정지출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2024년의 재정지출 -> 대선 후 인플레 재점화 -> 재정지출 줄일 가능성 + 주가 하락

 

24년 11월 대선 이후에 CPI가 높게 나오는지 정말 주의깊게 봐야 한다.

25년에 재정지출을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맬 가능성이 높기 때문.


금융 AI 분야 : 많은 데이터 -> 머신러닝 및 다양한 통계기법, 귀납적 추론

심리학 분야 : 인간을 대상으로 해서 적은 데이터 -> 정성적 리서치, Case Study 등

-> 매크로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더 가까운 영역


 

과거에 이랬으니까 미래도 이럴꺼다? X

 

경제사를 공부하는것은

연역적 추론에 필요한 경제학적 명제들을

점점 배경 지식에 쌓아가는 것이 

매크로 실력을 올려가는 올바른 정도 이다.

 


 

결국 10,11월,12월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 까지

최근 재무부 QRA 국채 발행 계획을 들여다본 것처럼

 

국채 발행 추이, 재정지출 추이, Tga 잔고, CPI 등을 주시

다음 QRA + 부채한도 협상 모니터링

 

결국 경기침체 VS 인플레 어떤 압력이 강할지, 예측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적어도 오늘의 과정을 통해 

무엇을 주시해야 할지 , 왜 주시해야할지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간에는

그 대응에서 확연한 차이가 날 것.

 

 

 

 

 

 

 

 

 

 

 

https://entpinvest.tistory.com/4

 

5분 경제 상식

경제 메커니즘은물가 -> 금리  -> 경기로 이어진다.물가는 물건의 가격이 아닌현금의 가치이다. 10년전에 아이스크림을 500원에 1개를 샀는데 현재 24년아이스크림을 1000원에 1개 산다면 아이스

entpinvest.tistory.com

 

5분 경제 상식에서도 다뤘지만

경제 메커니즘은

물가 -> 금리  -> 경기로 이어집니다.

 

물가에서 시작해서 금리로
금리에서 경기로 흘러가는 기본적 흐름입니다.

 

이 흐름을 요약하면

물가 상승  -> 금리 인상 -> 경기 침체 -> 물가 하락  -> 금리 인하 순입니다.

 

** 위 순서를 다시 풀어써보면 **


1. 물가가 올라가면 금리가 올라간다.

2. 금리가 올라가면 소비가 위축된다.

3. 소비가 위축되면 경기침체가 발생한다.

4. 경기침체로 인해 물건 가격이 다시 하락한다.

5. 물건가격이 하락하니 돈의가치는 올라간다.

6. 돈의가치가 올라갔으니 금리는 내려간다.

7. 금리가 내려가면 다시 소비는 촉진되고 기업매출이 올라간다.

8. 기업매출이 올라가니 실업자가 줄어든다.

9. 경제인구가 많아지니 소비가 증가하며 물가가 올라간다.

 

즉, 물가를 모르면 

경제를 이해 할 수 없기에

 

오늘은 물가지표 중

꼭 알아야 하는 물가지표

CPI, PCE 를 알아보겠습니다.


CPI란?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CPI란 일상 속에서 구입하는 각종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해 나타내는 물가지표를 의미합니다.

주거비, 자동차비, 식료품, 의료 등 소비자가 직접 지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전체적으로 조사합니다.

 

CPE는 매월 둘째 주에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발표됩니다.

 

PCE란? (Personal Consmer Price Index, 개인소비지출)

 

PCE란 개인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를 이용하는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금액을 바탕으로

물가 상승의 정도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PCE는 매월 마지막 주에 미국 상무부의 경제분석국에서 발표됩니다.

 


CPI, PCE가 중요한 이유

 

CPI, PCE는 물가의 움직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에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쓰이고 있습니다.

 

FED는 물가 안정과 완전고용이 정책 목표입니다.

CPI, PCE가 상승한다면 인플레이션율이 높다는 것이고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물가가 높다는 의미이니

금리를 인상해 돈의 가치를 높이거나 소비를 위축시켜 물가를 낮춥니다.

시장에 풀린 돈을 거둬들인다고도 이야기합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서 CPI와 PCE 중 

PCE를 더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CPI는 소비자가 직접 지출한 비용만 포함하지만

PCE는 고용주나 정부가 지출한 비용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경제 전반을 더 넓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PI가 PCE에 비해 빠르게 발표되기 때문에, 
증시는 CPI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PCE의 선행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마침 오늘 21시 30분에 PCE 발표가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를 앞두고

발표되는 지표인 만큼

 

어떤 지표인지 이해하고 

확인하는것이 좋겠죠.

 

금리인하는 기정사실이지만

얼만큼을 내리느냐가 주제이기 때문에

 

오늘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 이후에 어떻게 시장에 반영되는지 확인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NOw 는

2.0%로 발표되었습니다.

 

최신 경제 지표를 반영해서 
GDP를 예측한 모델이기 때문에 

 

실제 GDP와는 괴리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 GDP가 GDPNow보다 낮게 발표된다면

"이번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인하구나"

 

라는 인식이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기에

2분기 GDP 발표가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8월 29일 목요일 21시 30분에 

미국 2분기 GDP 발표가 있습니다.

 

예측치는 2.8%지만

 

혹여나 GDP가 예측치인 2.8%를 하회하더라도

GDPNOw 의 예측치인 2% 이상만 유지해 준다면

시장의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 S&P 500

 

S&P 500은 최고가 경신까지

60포인트만을 남겨둔 상황이기에

 

GDP 수치가 2% 미만으로 

하회하지 않는다면

 

최고가 경신 및 우상향을 이어갈거라 예상합니다.

 

# 비트코인 월봉

 

비트 또한 긴 아래꼬리를 말아올리며

월봉 마감을 앞두고 있고

 

미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며

금리 인하-> 위험자산 수요 증가와 같은 메커니즘이

 

미증시와 동일하게 비트코인에도 작용할거라 보고있기에

8월은 양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8월에 하는 잭슨홀 미팅에서

투자에 중요한 발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잭슨홀 미팅은

9월에 금리인하라는 통화정책의 피봇이 시작되는 방향을 

보여줄 회의가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놓쳐선 안되겠죠.

 

역대 잭슨홀 미팅의 주제를 

21년도 부터 확인해 보면

 

당시 고용이 좋기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란 발언을 했고,

그로 인해 파월은 금리인상의 적기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22년 잭슨홀 미팅에서는

물가안정 의지 강조,

즉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쓸 수 있는 방법을 다 사용할거라고 발언했습니다.

 

연설에서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고,

잭슨홀 회의 당일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큰 타격을 입으며 3%대로 폭락한바 있습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30826073613112

 

[종합]파월, 인플레이션 2% 목표 달성 의지 재천명…추가 긴축 시사 | 아주경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2% 목표 달성 의지를 재차 천명하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도 마다 않겠다고 강조했...

www.ajunews.com

23년 잭슨홀 미팅에선 

인플레이션 2%를 목표로 하며

고금리가 유지 되었습니다.

 


24년 잭슨홀 미팅은 

8월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파월의장 연설은 한국시간으로

8월 23일 금요일 23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될 부분은

최근 경기침체 우려로 증시가 하락했다는점과

연준이 투자자들이 원하는 발언을 해줄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연준의 목표는 물가안정과 노동시장입니다.

 

인플레이션은 꽤나 안정적인 상황으로 접어들었으니

노동 시장을 봐야겠죠.

 

고금리 기조를 이어가게되면

미국의 회사가 힘들어지고 

실업률이 높아지게 될것이라고 예측한바와 달리

 

예상외로 실업률이 많이 오르지 않았고

미국경제는 여전히 좋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 경기침체라는 신호가 보이기전까지
금리인하라는 직접적인 발언은

파월의 입에서 나오기 쉽지 않을겁니다.


 

모든 기관,개인 투자자들이

파월의 입만 쳐다보는 상황에서 

 

어느 입장을 밝히건 

공격받을게 뻔하니 

 

중립적인 태도로 

연설에 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0bp / 25bp / 50bp 

 

세가지 선택안 중에서

어디에 가까운 발언을 하는지 파악하는것이

저희의 숙제가 될 것같네요.

 

25bp에 가까운 발언이라면 

증시에 호재라 보고있고 

 

0bp or 50bp에 가까운 발언이라면

증시에 악영향을 끼칠겁니다.


비트코인은 하락채널 내부에 있기 때문에 

23일 23시에 차트의 방향성도 체크하겠지만

더 우위가 높아보이는건 하락에 대한 방향성이고

 

 

미장은 전체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점점 상승 모멘텀이 짧아 지고 있습니다.

 


 

23일 금요일 23시가 다가올수록

변동성이 높아질 시점이다보니

 

원래 매매비중이 50%라면

해당 시기엔 25% / 10%까지 줄여두고

시장 방향성 나온 이후에 

 

그 흐름을 따라가는게 

예측하지 못할 상황에 대비하는게

가장 좋은 자세라 생각합니다.

 

 

 

 

 

 

이번주 8월 15일 목요일

21시30분에 여러 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그 중 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측치를 하회하며 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 2일 발표된 실업률이

예측치를 상회했고

 

그로 인해 샴의법칙이 발동되어

시장참여자들은 경기침체 우려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생각하며 급격한 하락이 진행 되었습니다.

 


 

아직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8월 15일 21시30분에 있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측치를 상회하게 된다면 

시장에 한 차례 더 충격을 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 나스닥 1시간 차트

 

나스닥은 상승채널 상단까지 상승폭이 남았으나

 

# 비트코인 1시간봉

 

비트코인은 저점 고점을 낮추는 

하락구조를 띄고 있다는 점과 

 

상승채널의 상단에서 저항이 보이고 있어서 

 

 

8월 15일 21시경 

상승채널을 하방 이탈한 경우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측치까지 상회한다면

비트코인 또한 최저점을 갱신하러가는 하락의 경우의 수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미국에서 발표된 실업률수치가 4.3%가 나오면서 

미 증시와 더불어 주요국들의 증시를 일제히 얼어붙게 만들었죠.

 

11번 경기침체를 맞혔다는 '샴의 법칙'이 발동되었기 때문

 

샴의 법칙은 경기 침체를 가늠하기 위해 고안된 이론이며

최근 3개월 실업률 평균값이 지난 1년 중 최저치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으면 경기침체로 판단하는 것 입니다.


 

실업률로 인한 증시 폭락이 이어지고

 

8월5일 월요일에 서비스 PMI 발표 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시장이 상승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 상황정리만 해두고 

다음 지표발표 확인 하겠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오늘 21시30분에 CPI 발표가 있습니다.

예측치 하회 / 상회 결과도 당연 중요하지만

 

수익을 내기위해서는 뭐가 중요한지 생각해보면

당연히 매매 기준 입니다.

 

저는 경제학자도 아니고 발표 결과를 예측해서

수익을 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차트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사람이므로

 

21시30분에

예상치 하회? 롱 

예상치 상회? 숏

이런 식으로 접근 하지 않습니다.

 

그저 " 변동성이 일어날거다 "

이 정도만 이해하고 지표를 인지해두는것 뿐


 

 

오전에 텔레그램 통해서 말씀드렸듯

차트를 통해 미리 방향성은 정해 두었죠.

 

상승채널 상단 돌파 시 상승을 따라가고

상승채널 하단 돌파 시 하락을 따라갑니다.

 

굳이 지금 횡보하는 자리에서

포지션 잡고 원하는 방향 나오길 기도하는것보단 

더 나은 매매가 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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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은행에서 금리를 0.25%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일어나 엔화 강세가 예측이 되는 시점입니다.

엔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저렴한 엔화를 빌려서

미국 채권 등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엔캐리 트레이드를 통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금리가 오르고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면

엔화 투자자들은 그만큼 환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인상되기 시작하면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청산되어 복귀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미국 금리 인하 또한

연내 3차례가 될 전망이라

 

엔화를 빌려 투자를 했던 투자자들은

달러 가치 하락 및 엔화 가치 상승으로

환 손실을 우려하므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자금이
일본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하게 돌아온다기 보다는 

단계적으로 비중을 줄이는 과정이 시작됐다고 보면 되겠죠.

 

# 달러 / 엔

실제로 엔화는 이미  7월 초부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고 

 

기술적분석으로 봤을 때도

 

월봉 RSI 일반 하락다이버전스

주봉 RSI 일반 하락다이버전스가 확인이 되서 

장기 추세가 이미 돌았다고 보는 중입니다.

 

 

 

# 달러 / 엔 

 

대외적 상황과 차트를 통해

158~161엔 가격 사이 
매도 포지션 진입 계획이 있고

(외환 거래)

# 2621 

 

미국 금리 인하와 일본 금리 인상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으로 인한

장기채 금리 하락이 예상이 되는 상황이므로

2621 또한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두었습니다.

 

 


끝으로

 

코로나 이후에 미국 위주의 경제 성장이 나왔기 때문에

미국경제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연내 3회까지 금리인하가 전망되는 현 시점에서

 

이제는 중국, 일본과 같은

주요 강대국들의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경제 메커니즘은

물가 -> 금리  -> 경기로 이어진다.

물가는 물건의 가격이 아닌

현금의 가치이다.

 

10년전에
아이스크림을 500원에 1개를 샀는데

 

현재 24년

아이스크림을 1000원에 1개 산다면

 

아이스크림이 비싸진게 아닌

"500원의 가치"

"돈" 의가치가 떨어져서

 

반쪽밖에 못사는 상황을

물가가 올랐다고 한다.

 


물가가 오르는것을 인플레이션

물가가 내리는것을 디플레이션 이라고 한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돈의 양이 시중에 많아서 화폐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이고

물가가 내리는 이유는

돈의 양이 시중에 적어 화폐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인플레이션이 오면 돈을 가지고만 있으면

돈의 가치가 내려가니 

빨리 쓰고 갖고 있지 않으려 하고,

 

디플레이션이 오면 돈을 가지고 있어도

돈의 가치가 올라가니 

쓰지 않고 가지고만 있으려 한다.

 

한가지 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발생하면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디플레이션 화폐란?

 

가지고 있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화페를 의미한다.

 

-> 금 / 비트코인 

( 달러와같이 무한적 찍어내는게 아닌 수량이 한정되어있어야 함 )

 


원화(KRW)는 인플레이션 화폐다.

 

갖고 있을수록 가치가 낮아진다.


가치가 낮아지니
소비를 해서 물건과 교환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소비를 하니 경기가 좋아지고

경제가 발전하게 된다.

 


 

물가 <-> 돈의 가치

 

처음에 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것 이라 설명했다

 

그럼 물가와 돈의가치는 반비례 관계로 볼수 있다.


금리란? (=돈의 가치)

 

금리는 바꿔말하면 돈의가치다.

 

금리가 높아진다는건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에서 

돈을 더 준다는 얘기다.

그만큼 돈의 가치를 높게 봐준다는 의미이며

 

금리가 낮아진다는건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에서

돈을 덜 준다는 얘기고
그만큼 돈의 가치를 낮게 본다는 의미이다.

 


 

물가와 금리의 관계는

 

물가가 오르면 돈의가치는 떨어진다.

떨어진 돈의가치를 올리려면 금리를 높여야 한다.

 

즉,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른다고 예상을 할수있다.

 


물가 - 금리와 경기의 관계는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른다.

금리가 오르면 돈의가치가 높기 때문에

돈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돈을 쓰지 않으려고 하면 경기가 위축되고

경기위축이 심화되면 경기침체로 이어진다.

 


 

 

물가 -> 금리 - > 경기 

물가에서 시작해서 금리로
금리에서 경기로 흘러가는 기본적 흐름이다.

 

이 흐름을 요약하면

 

물가 상승  -> 금리 인상 -> 경기 침체 -> 물가 하락  -> 금리 인하 순이다.

 

 

 

**위 순서를 다시 풀어써봤다**


1. 물가가 올라가면 금리가 올라간다.

 

2. 금리가 올라가면 소비가 위축된다.

 

3. 소비가 위축되면 경기침체가 발생한다.

 

4. 경기침체로 인해 물건 가격이 다시 하락한다.

 

5. 물건가격이 하락하니 돈의가치는 올라간다.

 

6. 돈의가치가 올라갔으니 금리는 내려간다.

 

7. 금리가 내려가면 다시 소비는 촉진되고 기업매출이 올라간다.

 

8. 기업매출이 올라가니 실업자가 줄어든다.

 

9. 경제인구가 많아지니 소비가 증가하며 물가가 올라간다.

 

 


경제는 물가로 시작해 물가로 끝난다.

 

물가를 알기위해 봐야하는 경기 지표를 소개한다.

 

1.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 물가 확인

2. 원자재 가격 (기름) ->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3. 미국금리 -> 돈의 가치

4. 환율 -> 환율에 따라 물가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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