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높은 변곡점 찾는 순서"

1. 채널 그리기

2. 레귤러 차트 / 로그 차트 둘 다 확인하기

3. RSI 과매수 / 과매도 확인하기


 

1. 채널 그리기

3개의 점을 이어서
채널을 그린다.

꼭, 3개의 점이 
"삼각형"이 만들어지게 
채널을 그려야 한다.

 


 

2. 레귤러 차트 / 로그 차트 둘 다 확인하기

가격 표시창에서 우클릭을 눌러서
레귤러, 로그 차트를 둘 다 확인한다.

위의 차트는 레귤러고
아래 차트는 로그 차트인데

어느 종목이냐에 따라
두 차트 중 더 잘 맞는 차트가 있으니까
두개를 다 보도록 하자.

 


 

3. RSI 과매수 / 과매도 확인하기

캣인어독스월드 9월 2일 21시 
레귤러차트를 보면

4시간 RSI가 확실하게 
과매도에 들어온게 보인다.

그리고 채널 하단에서 
지지 받는 움직임이 보인다.

RSI + 채널 조합이 완성 되었다.


실제 9월 4일 매수 이후 66% 수익을 취했고,

현 시점 까진 208% 까지 상승 한 상황이다.

 

상승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매매포인트가

"변곡점" 이란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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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 발표가 예정 되어 있죠.


 

그 전에 단기적인 시장 심리를 파악해보면,

 

전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54.9가 나왔습니다.

 

비제조업이란 제조업이 아닌

광업, 농업, 어업, 서비스업 등을 의미하는데,

최근 발표에서 제조업이 계속 부진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장은 과연 서비스업이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의 ISM 비제조업 지수가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단기적으로 해소 시킨 모습이고,

 

다시 변동성의 방아쇠는

오늘 발표될 고용지표들인

비농업, 실업률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표일의 변동성을 보면 

발표 후 적지 않은

변동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단기매매시

그에 상응하는 대비책을 마련해 둬야합니다.

 

 

텔레그램에도 브리핑 드렸지만

저는 현재 비트코인을 상승관점으로 보고 있고,

 

4시간 RSI 히든 + 일반 상승다이버전스가 

중첩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전 현재의 상승확률이

70% 이상이라 보고 있습니다.


단, 오늘의 고용지표 발표로

하락으로의 변동성이 나온다면

최근 저가에 필수적으로 손절가를 세팅 해둬야겠죠.


 

메인 시나리오는 상승의 경우이고

상승을 할 때도 저는 두가지로 구분했습니다.

 

1. 최근 고점(66450$)을 넘기는지

2. 최근 고점 (66450$) 을 넘기지 못하는지

 


 

두 가지 가격 움직임 중.

 

고점($66450)을 넘기는 1번의 경우

현재 매수한 알트,비트 포지션은

흰색 채널 / 파란색 채널에서 분할 매도할 계획이고

 

두 가지 가격 움직임 중.

 

고점($66450)을 넘기지 못하는 2번의 경우

ABC 하락을 염두에 둘 것이고

 

B파동은 3개의 파동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ABC 1:1 파동이 나온다면 

 

추가 하락을 대비해서 

1:1 자리에서 비중을 50% 이상 덜어낼 계획입니다.

 


 

미국 대선 까지 옐런/재무부가 돈을 풀 유인이 충분하지만

대선 이후는 부채한도 장기채 비중 인플레 리스크 경기 침체등 여러 요인들로 리스크 높을 것

 

11월 대선 이후부터, 특히 12월 크리스마스 이후는 하락장의 리스크가 높아짐

 

1. 재무부 입장에서 유동성 풀어내기 위한 정치적 유인이 약화되는 시점

2. 24년 1월 1일 부터 다시 부채한도 이슈 재발

3. 유동성 환경이 약화되면, 여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경기둔화 조짐이 가시화될 수 있음

4. 재무부 국채 발행 비중이 단기채-> 장기채로 이동 중

5. 옐런이 5월부터 행한 재정지출이 6~9개월의 시차를 두고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날 수 있음


 

대선 이후를 바라봤을때

 

경기 침체 VS 인플레이션 재점화의 대결

 

귀납적 추론

1번 백조를 봤더니 하얗다, 2번 백조를 봤더니 하얗다 - > 모든 백조는 하얗다.

과거 사례를 통한 일반화 -> 미래를 추정

AI와 머신러닝의 근간  = 과거 데이터를 통한 패턴 인식

 

데이터에 기반한 귀납적 추론의 요건

1. 데이터의 개수가 충분

2. 각 데이터가 비슷한 환경에서 수집되어야 함

 


5분 기초 통계

 

한국인 1명 키 180cm -> 한국 인구의 평균키는 180cm다?

한국인 10명의 평균키 180cm -> 한국 인구의 평균키는 180cm?

한국인 100명, 1000명?

 

샘플 수가 많아질수록, 그 샘플의 평균키 = 전 인구의 평균키에 대한 확신 ↑

-> 법칙1 : 데이터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그 평균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진다.

 


외계동 A, B가 존재

 

A 외계인 5명 : 143cm, 142cm, 145cm, 142cm, 143cm -> 평균 143cm

B 외계인 5명 : 45cm, 321cm, 140cm, 50cm, 159cm -> 평균 143cm

 

어떤 추정이 더 믿을만한가? B 외계인 샘플은 너무 들쭉날쭉

-> 법칙2 : 관측된 데이터가 들쭉날쭉할수록, 그 평균에 대한 확신은 낮아진다

 

어떤 샘플을 관측하고 그 샘플의 평균을 냈을 때,

그 평균값이 전체 인구의 실제 평균값과 비슷할 가능성은

1) 데이터가 많을수록, 2) 수치가 덜 들쭉날쭉할수록 높아진다

-> "신뢰구간" 혹은 "오차 범위" 라는 개념

-> 해리스와 트럼프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박빙이다

 

데이터가 많고, 수치가 덜 들쭉날쭉할수록 신뢰구간/오차범위는 좁아진다 = 더 정확해 진다

 

외계인 50명 평균 키 140cm, 표준편차 (들쭉날쭉함) 18cm - 95% 신뢰구간은 약 135 ~ 145cm

외계인 500명 평균 키 140cm, 표준편차 (들쭉날쭉함) 18cm - 95% 신뢰구간은 약 138.4 ~ 141.6cm

 


"대선 전 6개월의 기대수익률"의 어떠한 진리값 X

 

16번의 대선 샘플을 관찰한 결과 평균 수익률이 4.15% 표준 편차가 10.71%가 나왔다면

-> 실제 X는 95% 확률로 -1.56% ~ 9.86% 어딘가에 있다는 쓸모없는 결론


 

 

한국인의 평균키를 추정하고자 한다

 

1960년대에서 5명 / 70년대에서 5명 / 2020년대에서 5명을 뽑아 평균 내면?

시대별로 영양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들이 다르다.

 

매크로 데이터의 문제점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60년에 걸쳐 듬성듬성 뽑은 데이터

공통점이라고는 대선 밖에 없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의 데이터를 평균 낸 값

마치 60년대 사람들과 2020년대 사람들을 섞어 놓고 평균을 재는 것과 똑같다.

 


매크로 지표들은 보통 분기/연단위 -> 10년치 데이터를 보아도 데이터 개수가 부족

 

-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점점 더 과거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할수록, 매크로 환경이 다른 샘플들이 뒤섞이는 문제발생

 

이런 오용을 전문가들이 모를까?

- 많은 경우에, 그게 할 수 있는 최선이라서

- 엄밀하지 않고 오용일 수 있더라도 그러한 데이터와 통계를 사용


 

매크로에서 데이터를 논할 때 명심할 점

 

1. 통게적 유의미성이 부족한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적어도 그 맹점을 인지하고 사용할 것

-> 예시 : 해리스 vs 트럼프 지지율을 논할 때 "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수식어를 부치는 것

 

2. 귀납적 평균은 참조만 할 뿐, 결국은 그 인과 관계에 집중해서 연역적 추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연역적 추론

 

1. 재정지출이 과도 

2. 인플레이션 발생

3. 연준이 금리 인상

4. 듀레이션 높은 미래산업이 하락

 

우리는 과거 사이클이나 패턴을 참고하기는 하되,

나이브한 결론보다는 반드시 왜 그랬는지, 논리에 기반해 풀어낼 필요

-> 과거 사례들은 해당 케이스 속 경제학적 명제를 공부하기 위해 활용


 

 

연습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 ; 재정지출에 뒤따르는 인플레

 

1. 과도한 재정지출로부터 6~9개월 후에 시차를 두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2. 인플레이션은 주가에 좋지 않다.

 

대선 6개월 전후에 CPI를 추가한다.

16번의 대선 중 

 

6번은 대선 후 인플레 하락 -> 6번 주가 상승

10번은 대선 후 인플레 상승 -> 7번 주가 하락

 

대선 전보다 대선 후에 CPI가 높으면 주가가 나쁘고, CPI가 낮으면 주가가 좋다.

조금 더 논리적으로 정교한 명제를 도출

 

인과관계는 없으나 경향이 있다.

 


CPI말고, 재정지출 증가율도 같이 들여다 보자

 

<대선 전후 CPI 차이> 와

<대선 전 1년 재정지출 증가율의 추이>의 상관관계는 0.62

 

대선이 있는 해에 정부가 재정지출을 많이 한 경우,

대선 이후 CPI가 더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대선이 있는 해 재정지출 -> 대선 이후 CPI 상승 -> 주가 하락

이 논리가 적어도 이 데이터 상으로는 부합.

 


대선 이후 CPI가 높아지면, 정부는 재정지출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2024년의 재정지출 -> 대선 후 인플레 재점화 -> 재정지출 줄일 가능성 + 주가 하락

 

24년 11월 대선 이후에 CPI가 높게 나오는지 정말 주의깊게 봐야 한다.

25년에 재정지출을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맬 가능성이 높기 때문.


금융 AI 분야 : 많은 데이터 -> 머신러닝 및 다양한 통계기법, 귀납적 추론

심리학 분야 : 인간을 대상으로 해서 적은 데이터 -> 정성적 리서치, Case Study 등

-> 매크로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더 가까운 영역


 

과거에 이랬으니까 미래도 이럴꺼다? X

 

경제사를 공부하는것은

연역적 추론에 필요한 경제학적 명제들을

점점 배경 지식에 쌓아가는 것이 

매크로 실력을 올려가는 올바른 정도 이다.

 


 

결국 10,11월,12월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 까지

최근 재무부 QRA 국채 발행 계획을 들여다본 것처럼

 

국채 발행 추이, 재정지출 추이, Tga 잔고, CPI 등을 주시

다음 QRA + 부채한도 협상 모니터링

 

결국 경기침체 VS 인플레 어떤 압력이 강할지, 예측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적어도 오늘의 과정을 통해 

무엇을 주시해야 할지 , 왜 주시해야할지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간에는

그 대응에서 확연한 차이가 날 것.

 

 

 

 

 

 

 

 

 

 

 

제목 :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

저자 : 제시 리버모어 

옮긴이 : 이은주

날짜 : 24 . 09 . 04 

 

"책 내용 Contents"

 

책을 읽기 전 차트적인 기술보다

제시 리버모어가 트레이딩을 어떤 태도로 대하고

트레이딩을 할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중점으로 봤다.

 

제시 리버모어는 

밤 10시면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 6시에 눈을 떴다.

일어나자마자 한 시간은 아무의 방해도 받지 않은 채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기상 후 신문을 읽으며 그날 하루 일을 계획하고 준비했다.

 

매사에 신중하고 자기관리가 잘 돼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 마련이라 생각했고,

훌륭한 트레이더는 잘 훈련된 프로 운동선수와 같다고 생각했다.

 

트레이더든 운동선수든 최상의 정신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고 싶다면 

역시 최상의 신체 상태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매매 내용을 직접 기록하고,

스스로 생각하여 결론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기울였느냐에 따라 성공이냐 실패냐 판가름이 난다고 했다.

 

제시 리버모어는

1. 타이밍 2. 자금 관리 3. 감정 통제

위의 3가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1. 타이밍 

 

시장에 진입할 때와 청산할 때를 알아야 한다.

즉, 근거를 기반한 규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 자금 관리 

 

현금이 없는 투자자는 재고가 없는 상점 주인과 같다.

절대로 재고를 탕진하지 말아야 한다.

 

- 전체 포지션을 단번에 구성하지 말고,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사실이 확증되기를 기다려라

 

- 매매에 나서기 전에 먼저 매수하고자 하는 주식의 총수 혹은 투자 자금의 총액을 정해두어라.

 

- 손실규모는 절대로 투자자본의 10%를 넘기지 마라

 

- 투자원금의 두 배를 벌었을 때 절반은 나중을 위해 예비 자금으로 마련해 두어라

 

- 매매 전에 손절매 수준을 정하고 로봇처럼 기계적으로 원칙을 따라야 한다.

 

3. 감정통제

 

시장에서 '성공' 하려면 간단명료한 전략이 있어야 하고

그 전략을 줄곧 고수해야 한다.

 

모든 투자자는 매매 전 자신의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닌 감정이다.

 

수백만 명의 참여자로 구성되는 주식시장은 

두 가지 주요 감정을 토대로 의사결정을 하는데,

 

희망과 공포가 바로 그것이다.

희망은 탐욕에서 비롯되고 공포는 무지에서 비롯된다.

 

이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는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은

지적인 분석이나 합당한 이유 등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본질적으로 같은 정보를 접한다.

그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누구는 돈을 벌고 

또 누구는 돈을 잃는다. 이 점을 꼭 기억하라.

 

주식 자체는 인간과 감정적으로

교류할 만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획득 Gain" ( 정보, 지식, 지혜, 카타르시스, 위로, 힐링, 정신적 즐거움 등)

 

위대한 트레이더들은

항상 같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매매를 기록하고,

규칙을 지키고,

감정을 통제하는 것

 

주식을 하는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론 하지 못하는 일들을

그는 해냈기 때문에 전설로 남았다.

 

그가 생각하는 훌륭한 트레이더란

잘 훈련된 프로 운동선수와 같다고 한 점에서 많은 귀감을 받았다.

 

나는 여태껏 트레이딩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감정을 통제하는 일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이 모두 필요하다면

항상 맑은 정신과 신체를 갖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한 것임을 잊고 살았다.

 

즉, 그가 매매를 대하는 "태도"를 배웠다.

 

"변화 Change "(행동 또는 생각의 변화)

 

그가 트레이딩 바라보는

"태도"는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무언갈 "잘" 하기 위해선

 

최고들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최고들이 행동하는 대로 행동해야 한다.

 

기록, 타이밍, 자금 관리, 감정 통제

 

훌륭한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선

위의 4가지 항목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훈련해야겠다 느꼈기에

 

매매가 종료되면 일지를 기록하며
타이밍, 자금 관리, 감정 통제 부문에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개선점은 무엇인지

감시자 입장에서 나를 관찰할 것이다.

 

이게 성공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 간직하고 싶은 문장 Copy"

 

 

 

인간의 마음은

 

공포, 탐욕, 무지, 성급함, 은밀함, 불안, 지성,

대화, 현실, 꾸물거림, 잠재의식, 절망,

용기, 만족, 앎, 인내, 개방성, 확신, 의지, 침묵, 부인, 행동, 의식

 

위 감정들에 둘러싸여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과 본능은 필연적으로

그리고 영원히 갈등하는 관계라고 했다.

 

칼 융은 성공하는 사람은 궁극적으로 지식, 계몽, 조화를 추구한다고 했다.

투자자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방법,

그리고 시장에서 사용할 심리적 무기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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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을 입문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

 

" 트레이딩을 노력해서 잘해지는 게 정말 맞을까? "

 

선물시장에서 수차례 돈을 벌어도 봤지만

결국 청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 나는 재능이 없어 ' 라고 생각하고 포기한 사람이 대다수고

 

혹은 반복되는 실패에도

아직 트레이딩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전전 긍긍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거 1983년 37살에 수천억 달러를 벌어들인

전설적인 트레이더 리처드 데니스는 

 

그의 친구 윌리엄 에크하르트와의 대화중

 

누구나 트레이딩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터틀 트레이딩 방식을 고안해 내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터틀 수련생들은 실험이 끝날 때 즈음

리퍼드 데니스에게 수억 달러를 벌어주었고

 

리처드 데니스는

결국 자신이 옳았다는 걸 증명해냈습니다.

 

이 이야기는 트레이더가

훈련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의 신빙성을 더 해줍니다.

 

훈련으로 뛰어난 트레이더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면

이 글은 무조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훈련을 진행해야 시간이 쌓임에 따라

훈련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미국의 전설적인 심리투자가

마크 더글러스의 훈련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전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고릅니다.

 

저희의 경우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장이겠죠.

 

다음에는 우위를 규정하는

일련의 "매매 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우위는 여러분이 선택하는
투자 시스템이나 매매 기법 등 그 어떤 것도 가능합니다.


사실 이 글을 집중해서 읽고 있다면

기술 분석에 대해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라 전제하고 있기에

시스템이나 매매규칙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기술 분석에 대해 도움을 받으려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관련 서적을 읽어보면 됩니다.

 

단,  어떤 시스템을 선택하건 다음 조건들에 부합해야 합니다.

 


1. 투자 개시하기

 

우위를 규정할 때 쓰는 규칙은 절대적으로 정확해야 합니다.

 

규칙(시스템)은 여러분에게 우위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

어떤 식의 주관적인 결정이나 판단을 내리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시장이 엄격한 매매규칙에 따라 움직인다면

그때 투자를 하면 됩니다.

 

이때 어떤 다른 외부 요소나

임의적 요소가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
( 경제 상황, 뉴스, 주변인들의 말 등등)


 

2. 손절매 후 중단하기

 

손절 시에도 똑같은 조건이 적용됩니다.

 

당신이 쓰는 시스템은 그것이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여러분의 매매규칙이 효과적이라면

베팅 시 총자산의 얼마를 잃게 되는지 정확히 알려줘야만 합니다.

 

저의 경우 매매규칙이 변곡점이기 때문에

최근 저가나 / 최근 고가가

자동으로 손절가로 지정됩니다.

 

손실폭을 계산한 뒤

총자산의 3%에 해당되는 손실을 정해두고 진입하는 게

저의 방법입니다.

 

어쨌든 어떤 매매규칙을 선택하건

주관적인 의사 결정을 요구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정확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다른 외부 요소나

임의적 요소가 개입되어서는 안 됩니다.


( 경제 상황, 뉴스, 주변인들의 말 등등)


 

3. 동일한 기간 설정하기

 

여러분의 매매규칙의 '시간 대' 에서 

매매가 이뤄진다면

 

투자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모든 신호도 

같은 시간대, 즉 같은 기간 안에서 나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30분 봉 차트에서 특정한 지지선과 저항선의 패턴을 

찾아내는 규칙을 사용하고 있다면

 

당신의 위험과 수익 목표 계산도

그 30분이라는 시간대에서 결정돼야 합니다.

 

그러나 30분 시간대를 사용한다고

다른 시간대를 사용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큰 시간대의 추세 방향을 따라

투자하라는 규칙을 세울 수도 있기 때문이죠.

 

추세가 상승이라면 매도나 30분 차트상

여러분의 우위가 지지선으로 규정해놓은 부분까지

되돌림이 일어난 시점이 매수 지점이 됩니다.

 

반면에 추세가 하락이면 30분 차트상 

당신의 우위가 저항선으로 규정해놓은 부분까지

되돌림이 일어난 시점이 매도 지점이 됩니다.


 

4. 이익 실현하기

 

꾸준히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배워야 할 온갖 기술 중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방법이 

가장 익히기 어려운 기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관적이며 매우 복잡한 심리적 요소들과

시장 분석 이론이 이 기술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른 모든 기술을 익혔더라도

이익실현을 완전히 익히는 데는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죠.

 

자신이 꾸준한 승자라는 믿음을 가지려면

그러한 믿음에 부합하는 경험을 창조해야 하며

 

믿음을 갖는 목표가 꾸준한 승리라는 점에서

이기는 투자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방법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시장이 얼마나 많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시장이 좀처럼 계속해서 오르기만 하거나 내리기만 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죠.

 

항상 시장은 '일정 수준' 으로 되돌림이 일어나기 때문에 

계속 이기는 투자를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시장이 어느 정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지 모른다면 

언제, 어떻게 이익을 실현해야 할까요?

 

이익 실현 시점을 파악하려면

시장을 읽고, 시장의 현재 움직임이

중단될 가능성이 가장 큰 지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 일을 객관적으로 할 수 없다면

심리적인 관점에서 가장 좋은 행동 방법은 

시장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때

3~4회 분할 매도를 포지션을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300만원을 투자해

1%의 위험을 감수한다면

손실을 봤을 때 3만원입니다.

 

내 포지션이

1%의 수익권일 때

포지션의 1/3인 100만원을 정리하면

 

이미 1만원의 수익을 봤기에

손실을 보더라도

200만원의 1%인 2만원에서 

수익 1만원을 제외한 1만원이 됩니다.

 

손실은 3%에서 1%로

즉, 1만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나머지 200만원을 손절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이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미리 정해놓은 이익 목표가격에서 포지션의 1/3인 100만원을 더 털어냅니다.

 

두 번째 3분의 1의 포지션을 털어내서 이익을 내면 손절 시점을

진입가로 올려 잡습니다.

 

이제 남은 1/3의 포지션의 결과가 어떻게 되건 나는 순이익을 거두게 되죠.

 

다시 말해 '위험이 없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렇게 '위험이 없는 기회'를 경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이 없는 기회'를 만들었을 때

핵 전쟁이 나지 않는 한 실패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환경에서 실패할 수가 없다면 

당신은 편안하고, 걱정이 없는 마음 상태로 투자하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포지션 규모를 조정해서 일부 이익을 실현했고,

'위험이 사라진 기회'의 상황에 들어가 있었다면 

 

시장이 당신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인다고 해도

공포를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아주 낮습니다.

 

앞선 사례에서

저는 여전히 포지션의 1/3을 남겨뒀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는 시장의 움직임이 중단될 가능성이

가장 큰 지점을 찾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기간 아주 높거나 아주 낮은 지점입니다.

 

장기 포지션을 잡았을 때 

그 지점 바로 밑에서, 단기 포지션을 잡았을 때는

그 지점 바로 위에서 청산합니다.

 

제가 이렇게 바로 위나 바로 밑에서 청산하는 이유는 

마지막까지 버티다 나오는데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투자를 해오면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게 그다지 가치가 없다는 걸 알아냈기 때문이죠.

 

이처럼 이기는 투자를 할 때마다

자신이 꾸준한 승자라는 믿음이 더욱 확고해질 것입니다.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해질수록

더욱 많은 이익을 내게 됩니다.


 

5. 샘플 규모로 투자하기

 

일반 투자자는

가장 최근에 한 투자 결과에 따라 감정적으로 죽었다 살아나죠.

 

수익을 내면 기쁜 마음으로 다음 투자에 나설 테고

손해를 보면 자신이 선택한 우위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매매규칙들이 효과가 있고,

그 매매규칙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합니다.

 

즉, 다시 말해 성공과 실패의 정의를

일반적인 투자자처럼

한 번의 투자를 기준으로 내리지 말고

20차례 이상의 매매를 표본 삼아 결정해야 된다는 것이죠.

 

왜 20차례일까요?

 

여러분은 시장의 등락 가능성을

알려줄 매매규칙을 토대로 우위를 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장의 시각에서 봤을 때

각각의 투자자는 가격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시장의 변수가 됩니다.

 

어떤 우위나 기술, 시스템이라도

모든 투자자들이 투자를 시작하거나 중단하기로 한 이유를 

전부 고려할 수는 없죠.

 

고가와 저가에 대한 자신만의 규칙을 갖고서

새로 시장에 들어오는 투자자가 있는 반면에

시장을 떠나는 투자자도 생깁니다.

 

이런 변화들이 시장을 움직이는 방법의

기본 역학에 조금씩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샘플로 투자를 하게 되면

시장 움직임의 기본 역학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미묘한 변화를 상쇄하면서

일관된 접근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샘플 규모는

매매규칙을 공정하고

적절히 시험해 볼 수 있을 만큼 커야 하지만,

 

이와 동시에 규칙의 효과가 줄어들 때 

거액의 돈을 잃기 전에

문제를 완벽히 시정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작아야 합니다.

 

최소 20차례의 투자가

위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게 됩니다.


 

6. 테스트하기

 

세부 조건에 맞는 일련의 매매규칙들을 결정했다면

얼마나 효과적인지 직접 테스트해 봐야 합니다.

 

투자 시스템의 최종 성과가 중요하진 않지만,

"승패 비율" ( 샘플 투자에서 지는 횟수 대비 이기는 횟수의 비율) 을 통해

어느 정도를 기대할 수 있을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매매규칙을 정했다면

실제 훈련에 들어가기 전

 

최소 20회 이상의

백테스팅 표본이 있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차트는 백테스팅을 하기

매우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매매규칙을 백테스팅 해보고

훈련전 미리 손익비와 승률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7. 위험 받아들이기

 

이번 훈련의 목적은 20차례의 샘플 투자에서 각 거래마다

감수해야 할 위험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를 미리 알아내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위험을 '아는'것과 '받아들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이번 훈련에서 감수해야 할 위험을 돈으로 환산했을 때

이를 최대한 편하게 받아들여주기를 바랍니다.

 

훈련을 위해선 20차례의 투자를 표본으로 삼을 것이므로,

이에 따르는 잠재 위험은 20번 모두 잃는 것입니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되겠죠.

 

반대로 20번 모두 이길 가능성도 역시 존재합니다.

그럴 확률은 매우 낮겠지만 확률적으로 가능은 합니다.

 

결론적으로 당신은 20번 모두 지는 위험을

돈으로 환산해서 받아들일 수 있게 훈련해야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월 소득의 50% 정도를 훈련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월급이 200만원 이라면
100만원을 투자에 활용하는 것이죠.

 

만약 1%의 손실을 감수한다고 정했다면

1%의 손실이 20회 연속 났을 경우에도

81.79만원이 남게 됩니다.

 

20회를 다 잃더라도

결국 월 소득 200만원의 10% 정도를

훈련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아쉽지 않은 금액입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1억 이상을 매매 하는것과

100만원을 매매 하는것은 분명 차이가 있지만

 

확률적 사고를 위해 훈련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금액을 신경쓰지 않고 훈련에 임하면 됩니다.

 


8. 훈련 시작

 

세부 조건에 맞는 매매규칙을 확보하고,

이익 실현 계획을 세워놓고,

매매규칙의 승패 비율이 예상된다면

이제 훈련 준비는 끝났습니다.

 

훈련 규칙은 간단합니다.

규칙에 따라 그대로 투자하세요.

 

다시 말해 우위를 갖고

적어도 20차례 이상을 투자하는 데 집중하세요.

 

한차례나 한두 차례가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20차례 모두 투자해야 합니다.

 

어떤 다른 외부요인들을 이용하거나 

그들로 인해 영향을 받거나 정신이 산만해져서는 안됩니다.

 

또는 20번의 투자를 전부 끝마칠 때까지

우위를 규정하는 변수를 바꿔서도 안 됩니다.

 

우위를 규정하는 엄격한 변수,

비교적 고정된 확률,

그리고 표본 크기대로 투자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변수를 바꿔서도 안 됩니다.

 

우위를 규정하는 엄격한 변수,

비교적 고정된 확률,

그리고 표본 크기대로 투자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훈련 시스템을 만든다는 건

 

카지노 운영 방법과 똑같은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왜 카지노는 임의적 결과를 내는 게임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걸까요?

 

카지노는 게임 횟수가 늘어날수록

자신들이 돈을 딸 확률이 올라간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또한 이러한 우호적인 확률이 주는 혜택을 얻기 위해선 

모든 게임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그들은 개별 게임의 결과를 미리 예측하려고 애쓰면서 블랙잭이나

주사위 던지기나 룰렛 돌리기 게임 중

어떤 게임에 참여할지를 취사선택하지 않습니다.

 

20회 전부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킨다면

투자가 슬롯머신 손잡이를 당기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확률 게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믿고 있다면,

이번 훈련이 그리 힘들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확률적 사고를 통해

결과적으로 두려움, 거부감, 잡념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만드는 주저함과 머뭇거림은

훈련 이후 발생할 수 없습니다.

 


 

훈련을 포기하고 싶을 때

 

********

 

훈련을 계속하는 게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더라도 괜찮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자신을 관찰하고 원칙을 활용해서 목표에 다시 집중하세요.

 

진실이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생각이 떠오르고 

그런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챌 때마다 갈등이 생겼음을 인정하세요.

 

갈등이 가진 힘을 부정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자기 나름의 진실을 요구하는 여러분의 정신의 일부일 뿐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정확히 다시 초점을 맞추세요.

 

목표가 객관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라면 연상 과정을 막고,

실수하고, 돈을 잃고, 기회를 놓치고, 머뭇거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극복하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규칙이 요구하는 대로 정확하게 하면 

결과적으로 투자의 진정한 본질과 관련된 모든 갈등은 해소됩니다.

 

아무런 어려움과 거부감 없이,

그리고 최소 20회 이상의 샘플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면

확률적 사고가 당신의 정체성의 일부로 자리 잡았음을 

확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됐을 때 비로소 여러분은

한층 더 발전된 직관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끝낸 것입니다.

 

프로 골퍼들조차 스윙 연습에 매진합니다.

몸속의 모든 근육들이 스윙할 때의 움직임을 완전히 기억해서 

더 이상 스윙동작에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때까지

1만번 이상은 연습합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골프공 치는 연습을 할 때는 누군가를 상대로 

실제 경기를 하지도 않고,

대규모 토너먼트에 참가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재미없는 행위를 왜 하나요?

 

그 지루한 연습과 훈련이 나중에 이기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로써 꾸준한 승자가 되기 위해

"훈련" 하는것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성공과 행운을 빕니다.

훈련을 통해 적절한 사고방식을 습득하는데 애쓴다면

사실상 ' 행운 ' 은 그리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훈련 방법 출처

 

마크 더글라스 -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 / 내용 中

 

기술적분석의 한계에 부딛혔다면

부디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목 :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

저자 : 마크 더글라스 

옮긴이 : 이진원

날짜 : 24 . 09 . 04 

 

"책 내용 Contents"

 

마크 더글라스가 강조하는건 다섯가지 진리와 7가지 원칙이다.

이 진리와 원칙을 이해시키고 실전 훈련을 통해

독자들이 시장을 바라보는 태도, 사고, 시각을 바꿔주기 위한 책이다.

 

" 5가지 진리 " 

 

1.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2. 수익을 내기 위해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3. 우위를 규정하는 일련의 변수들로 인한 승리와 패배는 무작위로 나타난다.

4. 우위란 어떤 일이 다른 일에 비해서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에 불과하다.

5. 시장의 모든 순간은 특별하며 독립적이다.

 

" 7가지 원칙 " 

 

내가 꾸준한 승자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나는 나의 우위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2. 나는 모든 투자의 위험을 사전에 정의한다.

3. 나는 위험을 완전히 받아들인다.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투자를 중단할 의사가 있다.

4. 나는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내가 정한 우위에 따라서 행동한다.

5. 시장이 내게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나는 투자한다.

6. 나는 내가 잘못을 저지를 위험을 계속해서 감시한다.

7. 나는 꾸준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이 원칙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이 원칙들을 어기지 않는다

 

 

한때는 시장 예측을 할 수 있는 기술적분석이 정답이라 믿고

모든 이론들을 공부해보며 몇년을 차트 분석에 시간을 쏟았다.

기술적분석으로 괜찮은 수익을 냈기도 했지만 결국 모든 돈을 다 잃게 되었다.

 

마인드가 중요하다고는 알았었지만

투자에 있어서 어떤 마인드를 지녀야 하는지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태도는 어땠어야 하는지 

 

투자에 있어서 올바른 사고방식이 무엇인줄 몰랐기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었다.

 

내가 포지션을 진입하고도

불안한 이유, 두려운 이유를 모르니

 

최고의 투자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들이 시장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나서는

내가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완전히 틀렸단걸 알았다.

 

기술적분석을 공부하고도

심리적인 부분이 훨씬 중요하단걸 책을 읽으며

다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획득 Gain" ( 정보, 지식, 지혜, 카타르시스, 위로, 힐링, 정신적 즐거움 등)

 

실제로 이 책에선 훈련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돈을 버는 과정이 절대로 쉽지는 않겠지만

 

투자시장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정확한 지침을 내려주고 있다.

 

카지노처럼 확률 우위를 가지며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었고 

내 투자 방향을 다시 재조정하게 되었다.

 

"변화 Change "(행동 또는 생각의 변화)

 

완전하게 시장을 확률적사고로 보게 해주었다.

 

이 전까지는 시장의 예측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봤는데

나의 우위를 알고 정확한 변수만 활용을 한다면

예측은 필요없고 그저 슬롯머신의 슬롯을 당기면 된 다는걸 

다시금 깨우쳤다.

 

 

" 간직하고 싶은 문장 Copy"

 

이 책의 진가는 끝 부분에 있다.

 

( 내가 좋다고 느낀 책 내용 중 일부를 적었다 )

 

당신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단연코 '지속적인 수익'일 것이다.

 

지금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는

투자 잠재력을 100%로 발휘하고 더 많은 기회를 잡으려면

꾸준히 성공하는 투자자처럼 사고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최고의 투자자는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사고한다.

그들은 두려움 없이 매매에 뛰어들면서
동시에 무분별해지지 않는다.
특히 두려움으로 인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느냐의 여부는

시장이 아닌 당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투자 기술이나 시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손실을 보는 게 아니다.

 

잘못하고 손실을 낼까봐 두려워하는 태도와 마음

그로 인한 무분별함이 진짜 원인이다.


당신이라면 두명의 투자자 중 어떤 사람에게 

돈을 맡기고 싶은가?

 

첫 번째 투자자는 단순하고 심지어 평범한 투자전략을 쓰지만

시장 정보를 왜곡하거나 주저하거나 합리화하거나 기대하거나 서두르지 않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두 번째 투자자는 분석력이 뛰어지만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투자를 한다.

 

이 두명의 투자자중 누구에게 돈을 맡길지는 분명한다.

첫 번째 투자자가 두 번째 투자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올릴것이다.


초보 투자자는 아무리 긍정적인 느낌을 갖고 투자에 임하더라도

손실과 잘못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손실과 잘못은 투자 세계에선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아주 긍정적인 태도와 최고의 분석 기술을 가진 투자자라도 손실을 피할 수는 없다.


초보 투자자가 결국에 손실을 봤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가 투자 활동에 얼마나 많은 기대를 걸었고,

자신이 겪은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다.

 

손실이란 투자 행위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므로 그가 손실을 피할도리가 없다고

믿으면서 투자를 했다면 어땠을까?

 

그가 손실을 식당 주인이 음식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처럼 당연하게 여겼다면 말이다.

게다가 그가 위험을 완전히 받아들였다고 가정해보자.

 

즉, 경제적 감정적으로 시장의 행동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던 것까지 모두 고려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이다.

 

이런 믿음과 기대를 가진 초보 투자자라면 그의 태도가 나빠질 가능성이 아주 낮으며,

또 손실을 본 후에도 바로 다음 투자에 참여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투자자가 이런 태도를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현실적으로 초보 투자자가 위험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면 어떻게 될까?

시장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면 감정적인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대란 어떤 특정 환경속에서 미래 어느 순간의 모습이나 소리나 느낌이나 냄새나 맛이 어떨지를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이다.

 

이때 그러한 기대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느냐에 따라

기대가 성취되지 않았을 때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다를 것이다.

 

초보 투자자들은 손실을 본 다음 대부분 감정적 고통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그로 인해 투자 방법이 완전히 돌변한다.

그는 이제 예전의 걱정이 없던 마음 상태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무엇보다도 '시장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됐다고 느낀다.

 

이제 그는 자신이 현재 느끼는 고통의 원인을 시장에게 돌린다.

시장이 그에게 손실을 입혔고, 승자의 느낌을 강탈해버렸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초보 투자자는 이처럼 손실을 본 탓을 시장이나 그가 이해하지 못한 무엇으로 돌린다.

투자 실패의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하고 투자의 결과에 대해서 

직접 책임을 지기보다는 시장 탓으로 돌릴 우려가 크다.

 

오직 최고의 투자자만이 어떤 투자 결과에 대해서도 완벽한 책임을 질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한다.

 

일반적인 투자자는 시장이 그의 기대와 희망과 꿈을 대신 성취해주길 바란다.

 

당신은 투자를 하면서

다른 투자자의 기대와 희망과 꿈과 바람을 성취해줘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는가?

 

말도 안되는 질문일것이다.

 

하지만 혹시 지금 시장을 비난하고, 시장으로부터 배신 받았다고 느낀다면

다른 투자자가 당신을 책임져주기 바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당신은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쪽으로 모든 시장 참가자들이 

집단 행동을 하길 바란다.

 

그러나 당신은 시장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자력으로 얻어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 과정에서 완전하고 절대적인 책임을 지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모든 결과가 당신의 결정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믿는다는 의미다.

모든 투자 결과는 시장 정보에 대한 당신의 해석, 당신이 내리는 결정,

그리고 그에 따라 취하는 모든 행동의 결과이다.

 

시장의 관점에서 매 순간은 중립적이다.

관찰자인 당신에겐 매 순간의 가격 변화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의미는 시장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속에 존재할 뿐이다.

 

자기비판과 후회 없이 투자를 하고 시장이 제공하는 무한한 기회의 흐름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최고의 이익을 내기 위해 행동하고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는 최고의

'사고 틀'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시장 분석을 통해 투자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잘못된 믿음에 대해 살펴보자.

 

누구나 처음엔 쉽게 힘들이지 않고 승리를 거두다가 돌연

감정적인 고통을 느끼면 상당한 충격을 받는다.

 

그렇다고 그 충격이 투자를 그만둘 정도는 아니다.

아울러 이 초보 투자자는 자기 잘못으로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시장이 자신을 실패자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더 똑똑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시장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기로 한다.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으니

뭔가를 배우면 더 확실한 승리를 거둘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

 

투자에 지식이 좀 있는 사람들은 보통 '복수'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들은 유일한 복수의 방법은 시장을 정복하는 것이고,

시장을 정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장에 대해 지식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초보 투자자가 시장에 대해서 학습하는

근본적인 이유도 시장을 이기고,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시장이 다시는 자신을 해치지 못하게 막기 위해서다.

 

그는 꾸준히 승리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시장에 대해서 배우려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고통을 피하거나 뭔갈 입증하기 위해서 시장에 대해서 배우려 한다.

 

그가 시장에 대해서 무언가를 알게 되면 이후론 고통을 느끼지 않을 거라거나,

복수심이 해소될 거라거나, 뭔가를 입증할 수 있을 거라는 식의 전제를 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패배자가 되고 만다.

 

추세선, 패턴, 지지 저항 , 캔들스틱, 엘리엇 파동, 피보나치 되돌림, 오실레이터 , RSI , 스토캐스틱

외에도 그가 배울 수 있는 기술은 정말 많다.

 

이상하게도 시장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지식을 쌓는데도 

초보 투자자는 계속해서 문제를 겪는다.

 

그러면서 소극적으로 변하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 계속 재고하기에 이른다.

또 명확한 매매 신호들이 출현하더라도 머뭇거린다.

그는 자신이 겪은 일을 이해할 수 없어서 좌절하고 미칠것 같은 기분마저 느낀다.

 

초보투자자가 무언가를 증명해 보이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효과적인 투자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이겨야 하고, 옳아야 하고, 잘못을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시장이 제공하는 여러 범주의 정보를 고통스러운 것으로 규정하고 인식하게 된다.

 

뜨거운 버너 위에 손을 대면 반서적으로 움직여 손을 뗀다.

인간의 본능적 반응이다. 


 

카지노처럼 확률 우위를 갖고 투자하는 법

 

확률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투자자인 당신이 슬롯머신을 당기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카지노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이때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다음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당신은 카지노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지배하면서 꾸준한 승자가 될 수 있을것이다.

 

1. 진정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우위를 갖고 있다.

2. 적절한 방법 (다섯 가지 근본적 진리)에 따라서 투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3. 일련의 투자를 하는 동안에 필요한 일은 뭐든지 할 수 있다.

 


 

 

 

 

 

 

 

 

 

 

 

 

 

 

 

 

 

 

 

 

 

 

 

https://entpinvest.tistory.com/4

 

5분 경제 상식

경제 메커니즘은물가 -> 금리  -> 경기로 이어진다.물가는 물건의 가격이 아닌현금의 가치이다. 10년전에 아이스크림을 500원에 1개를 샀는데 현재 24년아이스크림을 1000원에 1개 산다면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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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경제 상식에서도 다뤘지만

경제 메커니즘은

물가 -> 금리  -> 경기로 이어집니다.

 

물가에서 시작해서 금리로
금리에서 경기로 흘러가는 기본적 흐름입니다.

 

이 흐름을 요약하면

물가 상승  -> 금리 인상 -> 경기 침체 -> 물가 하락  -> 금리 인하 순입니다.

 

** 위 순서를 다시 풀어써보면 **


1. 물가가 올라가면 금리가 올라간다.

2. 금리가 올라가면 소비가 위축된다.

3. 소비가 위축되면 경기침체가 발생한다.

4. 경기침체로 인해 물건 가격이 다시 하락한다.

5. 물건가격이 하락하니 돈의가치는 올라간다.

6. 돈의가치가 올라갔으니 금리는 내려간다.

7. 금리가 내려가면 다시 소비는 촉진되고 기업매출이 올라간다.

8. 기업매출이 올라가니 실업자가 줄어든다.

9. 경제인구가 많아지니 소비가 증가하며 물가가 올라간다.

 

즉, 물가를 모르면 

경제를 이해 할 수 없기에

 

오늘은 물가지표 중

꼭 알아야 하는 물가지표

CPI, PCE 를 알아보겠습니다.


CPI란?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CPI란 일상 속에서 구입하는 각종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해 나타내는 물가지표를 의미합니다.

주거비, 자동차비, 식료품, 의료 등 소비자가 직접 지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전체적으로 조사합니다.

 

CPE는 매월 둘째 주에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발표됩니다.

 

PCE란? (Personal Consmer Price Index, 개인소비지출)

 

PCE란 개인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를 이용하는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금액을 바탕으로

물가 상승의 정도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PCE는 매월 마지막 주에 미국 상무부의 경제분석국에서 발표됩니다.

 


CPI, PCE가 중요한 이유

 

CPI, PCE는 물가의 움직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에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쓰이고 있습니다.

 

FED는 물가 안정과 완전고용이 정책 목표입니다.

CPI, PCE가 상승한다면 인플레이션율이 높다는 것이고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물가가 높다는 의미이니

금리를 인상해 돈의 가치를 높이거나 소비를 위축시켜 물가를 낮춥니다.

시장에 풀린 돈을 거둬들인다고도 이야기합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서 CPI와 PCE 중 

PCE를 더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CPI는 소비자가 직접 지출한 비용만 포함하지만

PCE는 고용주나 정부가 지출한 비용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경제 전반을 더 넓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PI가 PCE에 비해 빠르게 발표되기 때문에, 
증시는 CPI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PCE의 선행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마침 오늘 21시 30분에 PCE 발표가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를 앞두고

발표되는 지표인 만큼

 

어떤 지표인지 이해하고 

확인하는것이 좋겠죠.

 

금리인하는 기정사실이지만

얼만큼을 내리느냐가 주제이기 때문에

 

오늘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 이후에 어떻게 시장에 반영되는지 확인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NOw 는

2.0%로 발표되었습니다.

 

최신 경제 지표를 반영해서 
GDP를 예측한 모델이기 때문에 

 

실제 GDP와는 괴리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 GDP가 GDPNow보다 낮게 발표된다면

"이번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인하구나"

 

라는 인식이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기에

2분기 GDP 발표가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8월 29일 목요일 21시 30분에 

미국 2분기 GDP 발표가 있습니다.

 

예측치는 2.8%지만

 

혹여나 GDP가 예측치인 2.8%를 하회하더라도

GDPNOw 의 예측치인 2% 이상만 유지해 준다면

시장의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 S&P 500

 

S&P 500은 최고가 경신까지

60포인트만을 남겨둔 상황이기에

 

GDP 수치가 2% 미만으로 

하회하지 않는다면

 

최고가 경신 및 우상향을 이어갈거라 예상합니다.

 

# 비트코인 월봉

 

비트 또한 긴 아래꼬리를 말아올리며

월봉 마감을 앞두고 있고

 

미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며

금리 인하-> 위험자산 수요 증가와 같은 메커니즘이

 

미증시와 동일하게 비트코인에도 작용할거라 보고있기에

8월은 양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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